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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주요 역할 캐스팅! 할리우드 신인에서 이젠 어엿한 "월드스타"
입력 2014-04-01 14:09 
터미네이터5 이병헌 / 사진=스타투데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주요 역할 캐스팅! 할리우드 신인에서 이젠 어엿한 "월드스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습니다.

현지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31일(현지시간)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감독 앨런 테일러)에서 주요 캐릭터로 활약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병헌은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미네이터5'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슨 클락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 '레드2:더 레전드'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신인의 자세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유명 작품에서 주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는 유명한 스타였지만 할리우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갔습니다. 처음 시작은 미미했을지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역할을 잘 소화하여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차근차근 밟아나가니 어느새 아시아 배우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선구자가 됐습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네티즌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이젠 진짜 월드스타네. 대단하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본받아야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영화 꼭 볼게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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