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민생과 국익을 우선시하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개정 같은 다양한 제안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생과 안보, 국익을 가장 우선하는 상식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면서, 국회선진화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회선진화법이 국회마비법이 되지 않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른바 '그린라이트법'을 제안했습니다.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에는 이른바 '그린리본'을 달아 본회의까지 무사통과를 시키자는 겁니다.
기초연금법 등 민생법안 처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 대표는 "야당이 당장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젊은 세대가 받을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법안 처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지금 이 시간에도 생계 위협을 받으며 노구를 이끌고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계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유감도 표명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과의 약속은 천금과도 같은 것인데 이 약속 결과적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대신 상향식 공천 등 이른바 '아름다운 공천'으로 보답하겠다며, 무책임한 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영상취재: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4월 임시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민생과 국익을 우선시하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 개정 같은 다양한 제안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생과 안보, 국익을 가장 우선하는 상식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면서, 국회선진화법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회선진화법이 국회마비법이 되지 않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른바 '그린라이트법'을 제안했습니다.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에는 이른바 '그린리본'을 달아 본회의까지 무사통과를 시키자는 겁니다.
기초연금법 등 민생법안 처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 대표는 "야당이 당장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젊은 세대가 받을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며 법안 처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지금 이 시간에도 생계 위협을 받으며 노구를 이끌고 생활전선에 뛰어들고 계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결단을 내려주십시오."
기초공천 폐지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한 유감도 표명했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새누리당 원내대표
- "국민과의 약속은 천금과도 같은 것인데 이 약속 결과적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대신 상향식 공천 등 이른바 '아름다운 공천'으로 보답하겠다며, 무책임한 야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심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영상취재: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