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글, 포켓몬 위치 알려줘…"잡으러 가자"
입력 2014-04-01 13:45  | 수정 2014-04-03 19:02

구글이 만우절을 기념해 기상 천외한 장난을 선보였다.
구글은 1일 유투브를 통해 '구글맵 : 포켓몬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만우절을 맞아 지도 어플인 구글맵에 입힌 이벤트성 게임이다.
구글맵을 실행시키면 지도위에 포켓몬의 위치가 나타나고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람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지도에서 포켓몬스터가 표시된 지역으로 화면을 이동한 후 '잡기'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스터를 잡았다는 소식과 함께 해당 캐릭터 사진이 나와 사용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앞서 구글은 매년 만우절을 맞이해 다양한 장난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2002년에는 비둘기랭크, 2006년에는 구글로맨스, 2007년 지메일 페이퍼, 2008년 사투리 번역서비스, 2010년에는 동물소리 번역서비스 등이 있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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