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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왕유, 거침없던 왕유가 처참한 몰골이 된 이유는…? 네티즌 관심 '집중'
입력 2014-04-01 12:09  | 수정 2014-04-01 12:10
기황후 왕유 / 사진=MBC 기황후


'기황후 왕유'

'기황후' 주진모가 고려왕으로 복귀한 뒤, 지창욱과 자존심을 건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왕유(주진모 분)는 고려의 왕으로 복귀하자마자 원나라 세력을 색출을 감행하며 정치를 펼쳤습니다.

이날 왕유는 정복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타환(지창욱 분)의 원나라에 대해 "앞으로 군사지원은 없소. 또한 짐이 용상에 있는 한 공녀와 환관. 조공을 받치는 일은 없을 것이오"라고 못 박았습니다.

이어 왕유는 원나라의 세력을 등에 없고 횡포를 저지른 관료들을 일일이 명단을 불러 모아 세웠고, 처단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게 된 타환은 신하들이 모여있는 대전에서 "이대로 왕유의 오만방자함을 지켜보자는 건가?"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말을 듣고있던 탈탈(진이한 분)이 나와 "고려와의 무역을 전면 금지하고 배편을 끊어 해상무역을 금지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고 요청했고, 타환을 이를 받아들여 고려를 압박하기에 나섰습니다.

한편 '기황후' 43회 예고에서 타환이 "당장 왕유를 잡아 들이거라"는 명령을 내려 복위 후 거침없던 왕유가 처참한 몰골로 잡혀오는 모습이 예고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황후 왕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황후 왕유 5년후 되더니 갑자기 타환이 이상해졌어.." "기황후 왕유 마지막에 타환이 칼뽑는 장면 소름돋았어" "기황후 왕유 잘나가던 왕유가 왜 잡혀갔을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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