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늘(1일)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010년 채권단과 맺은 합의를 지켜 보유하고 있는 12.6%의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금호산업에 팔도록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10년 2월 금호석유화학을 분리하면서 양측이 보유한 주식을 완전히 매각해 계열에서 분리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매각했으나, 금호석유화학은 아직 주식을 매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이번 소송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010년 채권단과 맺은 합의를 지켜 보유하고 있는 12.6%의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금호산업에 팔도록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10년 2월 금호석유화학을 분리하면서 양측이 보유한 주식을 완전히 매각해 계열에서 분리하기로 채권단과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에 따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매각했으나, 금호석유화학은 아직 주식을 매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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