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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지창욱, 패장 단칼에 죽이며…실성+광기연기 "섬뜩!"
입력 2014-04-01 11:44 
기황후 5년 후-지창욱 / 사진=MBC'기황후' 방송캡처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패장 단칼에 죽이며…실성+광기연기 "섬뜩!"

'기황후 5년 후' '기황후 지창욱'

드라마 '기황후'에서 5년 후 모습이 그려지며 극 전개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에서는 무리한 정복 전쟁을 벌인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5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술을 마시던 타환은 원나라 부대의 대패 소식을 듣고 말을 전한 장군을 찾아가 목을 베어버리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타환은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실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이런 모습에 기승냥(하지원 분) 또한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백안의 군대는 5년 간 정복 전쟁에 나섰지만 승승장구했던 초반과 달리 연이은 전투에서 패배해 원나라는 고립무원의 상태에 빠졌습니다.

'기황후 5년 후-기황후 지창욱'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지창욱, 옛날에는 전쟁 패전소식이 왕을 미치게 했었구나" "기황후 5년 후-지창욱, 갑자기 '5년 후' 나와서 엔딩인 줄" "기황후 5년 후-지창욱, 타환 실성에 광기연기 소름끼치더라" "기황후 5년 후-지창욱, 연기 엄청 섬뜩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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