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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렬 “‘셜록 홈즈2’는 행복한 아픔 겪은 작품”
입력 2014-04-01 11:31  | 수정 2014-04-01 14:13
[MBN스타 유명준 기자] 배우 윤형렬이 뮤지컬 ‘셜록홈즈2 : 블러디 게임(이하 ‘셜록 홈즈 2)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

윤형렬은 소속사를 통해 한달 동안 슬프고 아름다운 클라이브로 살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아픔을 겪었다”라며 모든 스태프분들과 팬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곧 찾아 뵙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윤형렬은 지난 30일 기립 박수를 받으며 셜록 홈즈 2마지막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윤형렬은 셜록 홈즈를 도와 잭을 �는 경찰관 클라이브 역할을 원캐스팅으로 맡아 파격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 관계자는 놀라운 집중력과 엽습량으로 윤형렬은 무대에 올랐고 매회 매력적인 클라이브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며 원 캐스트가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성실히 최선을 다해 임하는 모습은 귀감이 됐다 고 극찬했다.

한편 ‘셜록 홈즈 2는 광주에서 오는5월 2일부터 4일 까지 지방 투어에 나선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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