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류현진 홈개막전 5일 SF전 선발로 나오나?
입력 2014-04-01 11:18 
류현진 홈개막전 선발? 사진= MK스포츠DB
무실점 투구를 보여준 류현진의 시즌 2승은 홈 개막전으로 맞춰졌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8개의 공으로 7이닝까지 소화하며 효율적인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의 다음 일정은 어떻게 될까. 지금으로서는 오는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는 1일 휴식을 취한 뒤 2일부터 다시 샌디에이고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다시 하루를 쉬고 5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갖는다. 류현진이 정상적으로 4일 휴식을 취하면 5일 등판이 가능하다.
류현진이 홈 개막전에 나설 경우, 다저스의 시즌 초반 6경기 중 3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rots@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