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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터미네이터5' 캐스팅 확정…핵심 캐릭터 연기
입력 2014-04-01 10:24 
이병헌 터미네이터5 / 사진=스타투데이


'이병헌' '터미네이터5'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5' 캐스팅이 확정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는 지난 31일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에 섭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극 중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으나 핵심적인 배역이 될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 에밀리 클락이 사라 코너 역, 그리고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기로 확정됐습니다.

앞서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와 영화 '레드2'에 출연한 바 있으며, 블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등화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 할리우드 배우로 완전 자리 잡았나봐", "이병헌, 어떤 캐릭터로 나올지 궁금", "이병헌, 영화 자체가 기대됩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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