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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갑작스런 전개에 네티즌 "이건 또 뭐지?"
입력 2014-04-01 10:17 
'기황후 5년 후' / 사진=MBC 드라마 '기황후' 방송 캡처


기황후 5년 후, 갑작스런 전개에 시청자 "이건 또 뭐지?"

'기황후 5년 후'

'기황후'가 5년 후 모습이 그려지며 극적인 전개를 보였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에서는 무리한 정복 전쟁을 벌인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5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술을 마시던 타환은 정복 전쟁에서 또 대패했다는 사실을 듣고 당장 그 자를 찾아가 목을 베어버리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타환은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 죽어 마땅하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실성해 모두를 경악케 했습니다.

기황후 5년 후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5년 후, 갑자기 5년 후라니", "기황후 5년 후, 이건 또 뭐지?"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연기 진짜 잘하더라", "기황후 5년 후,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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