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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강호동과 염문설 진실 밝혀 "엘리베이터에서…"
입력 2014-04-01 10:13 
오현경 /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오현경' '강호동'

배우 오현경이 강호동과 염문설에 대한 진실을 털어놔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현경은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오현경은 강호동과 염문설에 대해서 "강호동 씨를 잘 몰랐다. 씨름에도 관심 없었다. 사석에서 제 지인들이 강호동 씨와 친해서 친해졌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강호동 씨가 천하장사가 된 후, 나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 때 1위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의 동질감을 느꼈다고 하더라"며 그와 인연을 밝혔습니다.

또 "세월이 흘러 강호동 씨에게 '호동아'라고 부르니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얘가 후배를 많이 잡고 있구나"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현경의 이같은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성격 진짜 털털한듯", "오현경, 강호동과 염문설 그냥 친한 사이였구나", "오현경, 강호동과 왠지 잘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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