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의 선물’ 조승우, 형 정은표 사건 의혹 발견 ‘재수사하나’
입력 2014-04-01 09:36 

조승우가 친형 정은표가 범인으로 밝혀진 10년 전 무진사건에 의혹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에선 동찬(조승우)이 형인 동호(정은표)의 사건에 의혹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호는 동찬의 첫사랑인 수정을 죽이고 다른 부녀자들을 살해한 죄로 사형수가 됐고, 동찬은 평생 형을 증오하며 살아왔다.
이날 동찬은 샛별(김유빈)의 보물 상자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그 사진 안에는 동찬의 첫사랑이었던 수정과 다른 남자들이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것.

이 사진은 영규(바로)가 테오(노민우)의 집에 들어갔다 집어온 사진을 샛별의 보물상자에 넣어두었던 것이다.
밖으로 나온 동찬은 수정이 사건이 샛별이와 관련 있는거야.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거야”라고 외치며 10년전 무진 사건에 의혹을 갖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신의 선물 9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9회, 테오는 또 뭐야” 신의 선물 9회, 이렇게 국가까지 나오겠어” 신의 선물 9회, 다 용의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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