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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2.3% 말문 막히는 시청률 ‘자체 최저’
입력 2014-04-01 09:26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태양은 가득히의 시청률이 끝없이 추락 중이다.
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KBS2 월화극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는 전국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인 2.5%보다 0.2%P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또 자체 최저 시청률.
이날 방송에서는 한태오(김영철)의 살인죄를 정세로(이은수, 윤계상)가 뒤집어썼다는 것을 알게 된 한영원(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세로를 찾아가 자신의 아버지의 실체가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고 세로는 영원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러브라인은 한껏 절정을 향하고 있었으나 시청자의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0%의 시청률을, SBS ‘신의 선물은 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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