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우절 장난, 출근하려 집 밖 나서자…"정말 황당해!"
입력 2014-04-01 09:21  | 수정 2014-04-03 19:06

가벼운 거짓말이나 농담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날인 만우절(4/1)을 맞아 '황당한 만우절 거짓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한 만우절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가에 알록달록한 자동차 한 대가 세워져 있다.
하지만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동차 외형이 수백장의 포스트잇으로 도배돼있다.

특히 구역별로 색이 다른 포스트잇은 장난 친 사람의 섬세함까지 엿볼 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황당한 만우절 거짓말을 본 누리꾼들은 "만우절 장난, 나라면 정말 황당할 듯" "만우절 장난, 자동차에 어떻게 포스트잇 붙일 생각을 하지" "만우절 장난, 재밌고 웃기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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