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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변함없는 월화극 1위…독주 이어간다
입력 2014-04-01 08:22 
사진=MBC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기준 시청률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26.0%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기황후는 이 날 일일 전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뿐아니라 압도적인 차이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원나라 황후 바얀후두(임주은 분)의 대결이 그려졌다. 바얀후두는 기승냥을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계략을 펼치지만 기승냥은 바얀후두의 악행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시청률 8.8%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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