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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권진아 극찬, "집에 와서 계속 듣긴 처음"…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4-01 07:41  | 수정 2014-04-01 08:14
박진영 권진아 극찬 / 사진=SBS'K팝스타3', 박진영 트위터


박진영 권진아 극찬, "집에 와서 계속 듣긴 처음"…어느 정도길래?

'박진영 권진아 극찬'

가수 박진영이 'K팝스타3' TOP3에 오른 권진아를 다시 한 번 칭찬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에 와서 차분히 녹음된 버전을 들어 보니 권진아 양이 부른 '십년이 지나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내 예상대로 부르질 않는다"며 "자기 창법이 정확히 있다. 이 친구 무섭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걸 이렇게 계속 듣긴 처음"이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권진아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한편 'K팝스타3' TOP3에는 권진아를 비롯해 버나드박, 샘김이 오른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3' 무대를 통해 가요계에 전격 데뷔합니다.

'박진영 권진아 극찬'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진영 권진아 극찬, 권진아 진짜 잘부르더라" "박진영 권진아 극찬, 박진영 극찬 장난 아니네" "박진영 권진아 극찬, 이 친구 무섭다니..그 정도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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