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초대형 잭팟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개막전에 추신수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말 2사 만루에서 추신수가 앤드루스의 2루 땅볼에 포스아웃당한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26경기에서 타율 0.161(56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출루율 0.282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수비에 나서면서 몸 상태가 호전돼 개막전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MBC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추신수는 시범경기 26경기에서 타율 0.161(56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출루율 0.282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수비에 나서면서 몸 상태가 호전돼 개막전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MBC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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