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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수줍은 추블리 마음의 문 연 예쁜 언니들
입력 2014-04-01 05:41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추사랑이 소녀시대 앓이를 했다.
추사랑 소녀시대 앓이

추사랑이 소녀시대 앓이를 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소녀시대를 만난 추성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유독 소녀시대 앞에서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 했다.

태연과 써니가 뽀뽀해주면 안돼냐”고 물었지만 추사랑은 단호하게 안돼”라고 외쳤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었고 미니마우스 드레스를 선물받은 뒤엔 환한 미소로 기뻐했다. 소녀시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추사랑은 급기야 소녀시대가 집밖을 나서려고 하자 못가게 막았고 가지마”라고 속삭였다. 또 윤아에게만 뽀뽀를 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아와 달리 태연에게는 뽀뽀 요구에도 단호한 외면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영상 편지를 통해서는 소녀시대 언니, 보고싶어요”라며 손뽀뽀를 날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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