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KT ENS 협력업체 대표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서울 목동 자택에서 KT ENS 부당대출의 피의자인 44살 서 모 씨의 부인 42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남편이 구속된 이후 힘들어했다'는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9일 서울 목동 자택에서 KT ENS 부당대출의 피의자인 44살 서 모 씨의 부인 42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남편이 구속된 이후 힘들어했다'는 유가족 진술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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