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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여성, `텍사스 응원하려면 어디에 앉아야 하죠?` [MK포토]
입력 2014-04-01 04:23 
FA 초대형 잭팟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014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개막전에 추신수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 여성이 응원을 하기 위해 관중석의 자리를 찾고 있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26경기에서 타율 0.161(56타수 9안타) 1홈런 3타점 출루율 0.282로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수비에 나서면서 몸 상태가 호전돼 개막전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MBC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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