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품유통사는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 내 한국 농식품 판매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에 치킨 등 한국 식품이 등장하면서 중국 내 한국식 치킨점은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 라면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방송 전보다 매출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한국 음식 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국 식품을 전략적으로 노출시키는 등 드라마 제작사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또 해외 사무소를 중심으로 한류와 연계한 한국음식 홍보 캠페인을 벌여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 드라마에 치킨 등 한국 식품이 등장하면서 중국 내 한국식 치킨점은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 라면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서 방송 전보다 매출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한국 음식 붐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한국 식품을 전략적으로 노출시키는 등 드라마 제작사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또 해외 사무소를 중심으로 한류와 연계한 한국음식 홍보 캠페인을 벌여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