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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형상화한 사직구장 전광판` [MK포토]
입력 2014-03-31 20:04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새로 들어선 초대형 고화질 새 전광판이 야간경기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FULL HD급 영상으로 가로 35m 세로 15m 크기의 전광판은 기존 전광판보다 1.7배나 크며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8개의 구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로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한 한화는 2년차 좌완 송창현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개막전 패배를 당한 롯데는 경찰청에서 군복무 후 913일 만에 1군에 돌아온 에이스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 개막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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