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건강수칙'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3, 4월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따라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는 한편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으로 야외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사 대비 건강수칙 요즘 날씨도 좋고 먼지도 없는것 같아서 너무 좋은듯" "황사 대비 건강수칙 미세먼지 지긋지긋하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 중국 때문인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