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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인피니트·엑소, 4월 컴백 예정 “보이그룹 왕좌의 주인공은?”
입력 2014-03-31 18:38 
사진=아이돌 그룹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

보이그룹 비스트와 인피니트, 엑소가 4월 출격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엑소는 4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12월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이후 약 4개월만의 활동이다.
한편 인피니트도 지난 28일(금)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앙코르 무대를 앞두고 영상을 통해4월 컴백을 예고했다. 비스트 또한 일본 프로모션 투어와 함께 4월 말 발표를 목표로 한 새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기 아이돌 보이그룹 3팀이 한꺼번에 4월 컴백소식을 알리면서 누가 고지를 선점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녀시대-2NE1-포미닛 등 걸그룹의 왕좌 대결에 이어 4월에는 가요계에 어떤 바람이 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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