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매매 혐의 성현아, 비공개 공판 30분만에 끝…질문엔 `침묵`
입력 2014-03-31 17:12 
사진=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31일 오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렸다.
이날 성현아는 변호인 2명과 함께 화장기 없는 얼굴로 안경을 쓴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판 시작 예정시간이었던 3시보다 20분 늦게 시작된 이날 공판은 증인심문 위주로 치러졌다. 이날 공판에서는 성현아의 혐의 여부를 가리기 위해 핵심 인물 2명이 증인으로 참석해 심문을 받았다.
증인심문은 비공개로 약 30여 분간 진행됐고, 공판을 마친 성현아는 관계자들과 하께 곧바로 법정을 빠져나갔다.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채 미리 준비 돼 있던 차를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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