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가족부 건물에 폭발물 설치 신고 접수
입력 2014-03-31 15:47 
오늘(31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여성가족부 건물과 전남 광주 동광교회 건물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한 익명의 남성이 "일간베스트 인터넷 게시판에 '서울 중구 여성가족부 건물과 광주 '꿈이 있는 빛고을' 동광교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봤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성가족부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한 뒤 일대를 수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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