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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와 함께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출연진 공개
입력 2014-03-31 15:41 
LG 휘센 리드믹올스타즈 2014에 함께할 출연진이 공개 됐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만나는 별들의 무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의 초호화 출연진이 공개됐다.
손연재의 매니지먼트사인 IB월드와이드는 이번 공연에 김범수, 걸스데이, NC.A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리듬체조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26일, 27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손연재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발레, 리듬체조가 어우러지는 클래식 무대와 대한민국 대표 KPOP스타들과 함께하는 무대 등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인 가수 김범수가 리듬체조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면서 발라드부터 댄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등으로 대표 걸 그룹 반열에 오른 걸스데이(Girls Day)도 이번 공연에서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지난 해 ‘교생쌤으로 주목을 끈 가창력 있는 신예 아티스트 엔씨아(NC.A)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무대를 이끌 셀러브리티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있는 W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ž재즈ž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대표 오케스트라단이다. 그는 2011년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스타 음악가다.

코리언발레씨어터는 1982년에 창단되어 한국 무용계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인정받는 대표적 발레단이다.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발레와 리듬체조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테너 전병호, 바리톤 박영욱, 베이스 김대엽의 목소리가 공연에 힘을 싣는다.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오는 4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 SR석 110,000원,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33,000원으로 예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4월26일 KBS를 통해 1부 공연이, 27일은 MBN을 통해 2부 공연이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 공식 홈페이지 (https://rhythmicallstars.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rhythmicallstar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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