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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소녀시대 수영 좋다" 추성훈 고백에 질투심 폭발!
입력 2014-03-31 15:36 
'야노시호' 사진=KBS


'야노시호'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집을 방문한 소녀시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소녀시대가 집에 도착하기 전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소녀시대 중 누가 제일 좋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이 제일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몸매가 좋아? 얼굴이 좋아?"라고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이에 눈치 없는 추성훈은 "몸매가 좋다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야노시호는 "왜 9명 있는데 수영 씨를 고른거냐"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고 추성훈은 "내가 잘못했다. 그냥 없던 것으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내가 아내라도 좀 짜증났을 듯"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야노시호도 예쁜데!"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수영같은 스타일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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