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17)가 제84회 춘향제의 명예춘향으로 선정됐다.
춘향제전위원회는 KBS 전주방송총국과 함께 국악소녀 송소희를 춘향으로 선정하고 4월6일 전북 남원시 십수정무대에서 펼쳐지는 섬진강예술제에서 위촉식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전위는 송양을 국악·전통에 대한 열정은 물론 젊은 국악인으로서 예절과 품성을 갖추는 등 21세기 춘향상을 빛낼 국악 예술인으로 평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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