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 김도훈 곡으로 돌아온다…“전역 후 5월 컴백할 것”
입력 2014-03-31 14:57  | 수정 2014-03-31 15:09
사진=휘성/YMC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휘성(32·최휘성)이 작곡가 김도훈과 손잡고 전역 후 첫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휘성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오는 5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1년 10월 입대 직전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거미와 듀엣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를 선보이며 첫 음악활동을 진행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정식 앨범은 지난해 8월 전역 후 처음이다.
휘성의 타이틀곡은 앞서 휘성의 히트곡 ‘불치병과 ‘위드 미(With Me) 등을 만든 작곡가 김도훈의 곡으로, 장르는 알앤비(R&B)다. 타이틀곡의 보컬 녹음은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휘성의 관계자는 평소 휘성의 노래가 부르기 어려워 대중적인 발라드를 고려했으나 휘성이 음악 팬들이 자신에게 바라는 알앤비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다소 부르기 어려운 노래이지만 보컬 연습을 더 해서라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휘성 컴백 소식에 네티즌은 휘성, 김도훈 곡으로 컴백이라니 대박” 휘성 얼른 컴백했으면” 휘성 알앤비를 다시 부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휘성은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해 ‘안되나요, ‘다시 만난 날, ‘위드 미(With Me)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