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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소찬휘와의 결별, "남여관계에 흔한 일…" 솔직발언
입력 2014-03-31 14:50 
이정헌 /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소찬휘' '이정헌'

가수 소찬휘가 배우 이정헌과 지난해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찬휘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겸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어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료로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같은 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1년 7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소찬휘는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다"고 이정헌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이정헌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습니다. 이정헌은 2000년 영화 '춘향뎐' 변학도 역을 맡아 출연했고 이후 '실미도' '이공' '최강로맨스' '쏜다' '세븐데이즈'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용서는 없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소찬휘는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로이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최근 발매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가 아픔을 잊고 올 연말까지는 타이틀곡 '사랑해서 그런다'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응원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소찬휘 이정헌 결별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소찬휘 이정헌 진짜 결혼 할 줄 알았는데" "소찬휘 이정헌 그나마 다행이네요 결혼하기 전에 안맞는 부분을 찾아서" "소찬휘 이정헌 왜 헤어진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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