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서해 NLL 긴장 고조에 방산주 일제 급등
입력 2014-03-31 14:45 

북한이 해상 사격훈련 중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포탄이 떨어지고 우리 군이 대응사격에 나서는 등 서해 NLL 부근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570원(14.96%)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13.53%),퍼스텍(5.66%), 휴니드(2.83%) 등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이날 북한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발사했고 이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졌다. 우리 군도 NLL 북쪽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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