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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려가자마자 터진 동점 솔로포, `샌디에이고는 축제` [MK포토]
입력 2014-03-31 11:59 
호주 개막전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승리를 거둔 류현진(27)이 2014 MLB시즌 2승 사냥에 나섰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8회말 무사에서 파드리스 대타로 타석에 오른 스미스가 다저스 윌슨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린 후,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류현진은 본토 개막전 등판에 이어 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에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이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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