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일합섬, 9년 만에 법정관리 종결
입력 2007-02-07 14:52  | 수정 2007-02-07 14:52
동양메이저 컨소시엄이 인수한 한일합섬이 지난 98년 7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9년 만인 오늘 법정관리 종결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동양시스템즈는 태평양생명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이끌었던, 자사 내 인수 경영 전문가 구자홍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동양그룹은 한일합섬의 법정관리가 종결됨에 따라 과감한 투자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기존 의류 브랜드와 공조 기계설비 사업을 정상화시킬 방침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