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 중계, 4회까지 무실점 호투

류현진 중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4회까지 무실점으로 경기를 펼쳐가고 있다.

류현진은 31일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류현진은 3회부터 본래의 모습을 되찾더니 4회에도 호투를 보여줬다.

4회 말, 5번 타자 알론소를 삼진 아웃시킨 류현진은 6번 타자 메디카를 1구에 땅볼 아웃 시켰다. 이어 7번 타자 베너블도 3루수 땅볼 아웃 시키며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개막전 선발 등판에 이어 2승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이제 잘 하네" "류현진 중계, 수비도 잘 해주는데?" "류현진 중계, 오늘 승리투수 되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