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쿠, 소외계층 50곳에 사랑의 밥솥 전달
입력 2014-03-31 10:26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시흥시의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밥솥을 전달한다.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와 김윤식 시흥시 시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시청에서 '쿠쿠사랑나눔캠페인-소외계층 밥솥지원사업'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쿠쿠사랑나눔캠페인' 쿠쿠전자의 시화 부지 공장 유치를 기념해 쿠쿠와 이웃이 된 시흥시의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쿠쿠전자는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등의 소외계층 가정 50곳에 사랑의 밥솥을 전달할 방침이다
2007년 설립된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밀착형 복지사업과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을 목표로 다문화가정,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진주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인 '그린쿠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쿠쿠사랑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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