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3`, 12세 시청 프로그램 아냐? 유혜영 아나 과도한 의상 `눈총`
입력 2014-03-31 10:09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유혜영 SBS 아나운서의 과도한 의상이 시청자들의 눈총을 샀다.
유 아나운서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 보조 MC로 객석에 섰다.
은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유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깨라인이 드러났고, 가슴골도 살짝 비쳤다. 마이크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과하다 싶을 영상은 전파를 타지 않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너무 놀라 할 말을 잃었다", "온가족이 시청하는 시간대 프로그램인데 민망하고 충격적이었다", "반나체로 벗고 나올 필요가 있었던 프로그램이 전혀 아니다", "아나운서로서의 품위를 지켜달라"는 등의 의견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유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1년간 슈퍼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한밤의 TV 연예' '유혜영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 톱3 결정전에는 짜리몽땅이 탈락했다. 권진아, 버나드박, 샘김이 다음 라운드에서 경합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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