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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무실점 호투…개막전 선발 출장의 위엄
입력 2014-03-31 10:05 
류현진 중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2회까지 현재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 중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2회까지 현재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31일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에 이어 계속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6번 타자와 7번 타자의 연속 안타, 캐쉬너의 희생번트로 상대 타자 2루와 3루에 진루해 있는 상황. 2아웃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를 1루 송구로 아웃시킨 류현진은 2회에서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홈 개막전 1선발로 나선다는 것은 팀의 에이스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다. 커쇼의 부상 때문이기는 하지만 류현진이 홈 개막전 1선발로 등판한 것은 한국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이쯤 되면 일부러 내보내는거지?" "류현진 중계, 불안한데 그래도 잘하네" "류현진 중계,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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