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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헨리, 전차 첫 탑승에 “짜증났다” 솔직 발언
입력 2014-03-31 09:46 

헨리가 전차를 처음 탄 소감에 대해 짜증났다”며 정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가 전차 시범에 참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전차 맨 아래 좌석에 앉은 바람에 밖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태로 전차를 탔다. 전차 시범이 끝난 후, 교관이 그에게 첫 탑승 소감을 물었다.
이에 헨리는 짜증났다. 밖이 안 보였고, 시끄럽고 계속 진동이 있었다”며 솔직하게 발언했다.

이와 같은 헨리의 솔직한 발언에 선임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인내심 많은 교관은 멤버들을 혼내지 않았다.
앞서 박건형은 인터뷰에서 전차를 탄 소감에 대해 60억 짜리 전차가 괜히 그 돈이 나가는 게 아니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며 헨리는 안에만 있어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진짜 사나이 헨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여전히 군대무식자” 헨리, 역시 겁없어” 헨리, 저게 매력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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