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가 깜짝 이적 소식을 전했다. 라이벌 스포츠 방송매체 SBS스포츠에서 메인 아나운서였던 배지현의 영입 소식을 전한 것.
배지현 아나운서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한명재 캐스터는 방송 중 깜짝 소개를 했다. 1회초 종료 후 MBC스포츠플러스의 새 안방마님을 소개한다"고 분위기를 띄었고 곧바로 배지현 아나운서가 등장해 인사를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하게 되니 잠실야구장에 선 지금도 기분이 새롭다. 개막전부터 열기가 뜨겁고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한 캐스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 중인 야구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주중에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25일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프리선언을 했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로 이적했고, 지난 3년간 SBS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로 떠나면서 결과적으로 맞트레이드가 된 셈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배지현 아나운서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경기장에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한명재 캐스터는 방송 중 깜짝 소개를 했다. 1회초 종료 후 MBC스포츠플러스의 새 안방마님을 소개한다"고 분위기를 띄었고 곧바로 배지현 아나운서가 등장해 인사를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하게 되니 잠실야구장에 선 지금도 기분이 새롭다. 개막전부터 열기가 뜨겁고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한 캐스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 중인 야구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에서 주중에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보다 앞선 25일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프리선언을 했던 김민아 아나운서가 SBS스포츠로 이적했고, 지난 3년간 SBS스포츠에서 활동했던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스포츠플러스로 떠나면서 결과적으로 맞트레이드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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