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 MBC스포츠플러스 이적 "깜짝"… 야구팬과 호흡 기뻐

배지현 아나, MBC스포츠플러스 이적 "깜짝"… 야구팬과 호흡 기뻐

'배지현'

배지현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를 떠나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했습니다.

지난 24일 SBS 스포츠를 떠난 배지현 아나운서가 30일 오후 잠실에서 열린 LG-두산 경기 중계에 앞서 MBC 스포츠 플러스 이적 사실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할 배지현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니 잠실 구장에 있는 지금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올 시즌도 이렇게 야구와 야구팬 여러분과 계속해서 호흡할 수 있게 되서 정말 행복하고, 이 행복감에 그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2월 SBS를 퇴사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지현 아나운서 바로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 깜짝 놀랐네!" "배지현 아나운서 계속해서 배지현 아나운서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배지현 아나운서 야구 여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