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월말·분기말 달러매도로 하락압력 예상
입력 2014-03-31 08:51 
우리은행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월말과 분기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미국 소비지출 호조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지지받으면서 하락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월말·분기말을 맞아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최근 보여진 1060~1080원대 레인지의 하단 인식 속에 1060원대 초반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2.0~107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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