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형식 허리 부상, 전차 오르다 추락…충격
입력 2014-03-31 08:29  | 수정 2014-04-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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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가수 박형식이 훈련 도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다리를 타고 전차에 오르던 박형식은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호소하던 박형식은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 됐다.
정밀 검진까지 마친 의사는 "원래 (척추)4, 5번에 디스크가 조금 있는데 심한 것은 아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형식은 "디스크가 있을 줄 몰랐다.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다"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한편, 박형식이 이송되는 것을 보지 못한 샘 해밍턴은 혹여나 잘못 됐을까봐 후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형식 허리 부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허리 부상, 허리 디스크인데 여태 군대생활 한거야?” "박형식 허리 부상, 이럴 수가!” "박형식 허리 부상,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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