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1호선 고장, 어제 두 번이나 멈춰…불편함보다 불안↑ "도대체 왜?"
입력 2014-03-31 07:54 


지하철 1호선 고장

30일 오후 3시 19분께 지하철 1호선에서 고장으로 멈춘 지하철을 견인하던 열차가 다시 고장이 나 지하철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지하 청량리역에서 고장 난 지하철을 견인하던 구원열차가 공기누설로 인해 멈춰섰으며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레일 측은 지하철 1호선에서 고장으로 멈춘 지하철을 견인하던 열차가 다시 고장이 나 청량리역에서 용산역 구간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행 열차는 청량리역∼용산역, 수원행은 청량리∼노량진역 구간은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열차 운행은 2시간 40분가량 지난 오후 6시 5분쯤 정상화됐습니다.

지하철 1호선 고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1호선 고장, 1호선 쓰는 사람들 불안하겠다” 지하철 1호선 고장, 이런 일이 있었구나” 지하철 1호선 고장, 하루에 두 번이나 그랬다니 무슨 일이 있었기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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