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 제외한 비대위 구성
입력 2014-03-31 02:09 
대한의사협회가 수장인 노환규 회장을 배제하고 대정부 투쟁에 나섭니다.
의사협회는 어제(30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고 "노 회장을 새 비대위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8일부터 실시한 회원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85.8%가 집단휴진 재개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구성될 비대위에서는 원격의료 선 시범사업 등 정부와의 협의 내용에 대한 수용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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