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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고장, 운행 차질에 ‘시민들 분노’
입력 2014-03-30 21:42 
지하철 1호선 고장
지하철 1호선 고장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다.

30일 오후 1시 40분 경 지하철 1호선 지하 청량리역에서 지하철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또 다시 고장이 났다.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호선 청량리역에서 인천행 열차 고장으로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서울방향 전동열차 이용이 어렵습니다”라며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음을 알렸다.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된 가운데, 고장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고장난 해당 열차를 견인하던 견인 열차가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킨 것. 견인 열차의 고장으로 운행 중단 시간은 더욱 늘어났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겪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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