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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에이스 송지효 제치고…허당+굴욕 탈출 "대박!"
입력 2014-03-30 20:46 
런닝맨 김우빈-송지효 / 사진=SBS'런닝맨' 방송캡처


런닝맨 김우빈, 에이스 송지효 제치고…허당+굴욕 탈출 "대박!"

'런닝맨 김우빈' '송지효'

김우빈이 '런닝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힐즈 최고의 보안관을 뽑는 레이스가 펼쳐졌습니다.

멤버들은 서로 별을 뺏고 빼앗기면서 별을 모았습니다. 한 명씩 탈락한 가운데 마지막에는 별 21개 김우빈, 19개 유재석이 남았습니다. 김우빈과 유재석이 대치하고 있던 사이 '섀도 발동'이라며 송지효가 비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송지효는 절대배지를 찾아냈고, 탈락자 중 자신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으로 비를 선택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재석은 아웃시켰지만 도망간 김우빈은 시간 초과로 탈락시키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별을 추가한 김우빈은 송지효과 별 23개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런닝힐즈 최고의 보안관을 가리기 위해 두 사람은 정면으로 붙었습니다. 에이스 송지효는 김우빈에게 밀리지 않았고, 초반에 김우빈은 송지효의 노련함에 당황했지만, 결국 먼저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며 우승을 거뒀습니다.

런닝맨 김우빈-송지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김우빈-송지효, 재밌었다" "런닝맨 김우빈-송지효, 김우빈 허당매력 드디어 탈출했네" "런닝맨 김우빈-송지효, 역시 김우빈 멋있어~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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