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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삼성 뒷문은 힙합맨이 지킨다` [MK포토]
입력 2014-03-30 17:27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에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은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용병 나바로의 투런홈런 포함 4타점 맹타를 앞세워 8-5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KIA는 뼈아픈 실책 3개에 발목을 잡히며 자멸했다.
9회초에 등판한 삼성 안지만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역투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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