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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한국촬영, 세빛둥둥섬에서도 촬영 시작
입력 2014-03-30 16:37 
사진=손진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한국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어벤져스2는 30일 오후 3시께 서울 세빛둥둥섬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3시가 되자 촬영 스태프들의 통제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주말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통제에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요청에 따라 이동했다.

통제가 이루어진 후 헬리콥터 한 대가 세빛둥둥섬 주위를 돌며 전경을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은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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