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페이스북 통해 못 다한 말 전달

홍영기 출산 고백

홍영기 출산 고백

홍영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자친구인 이세용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고 출산소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와 이세용, 아기는 행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든다. 아기자기한 세 식구의 모습이 돋보인다.

홍영기는 "그동안 말씀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 조금 놀라실 수도 있을 만한 이야기라 생각든다. 나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저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애 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 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덧붙였다.